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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더 뱅커' 김태우, 김상중에 "채시라는 유동근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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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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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뱅커' 김태우가 유동근과 채시라의 관계를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20회에서는 이해곤(김태우 분)이 노대호(김상중)에게 강삼도(유동근)와 한수지(채시라)의 관계를 설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곤은 노대호를 만났고, "한수지가 해외 우편물을 받은 직후 부행장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아는 사람이 리치사업부 정 부장 집에서 한수지 앞으로 보낸 우편물 영수증 조각 가져왔습니다. 한수지 부행장은 완전히 강 행장 편에 서게 된 겁니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이해곤은 "사람들은 조직이 돈의 논리에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조직은 타성이 동력이 돼서 움직이죠. 난 지금 대한은행의 타성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강삼도 행장은 대한은행의 타성 그 자체이고요"라며 강삼도와 한수지의 관계를 의심했다.

또 이곤은 "해송 실장이 비서실에 복귀했던데"라며 말했고, 노대호는 "행장님을 오랫동안 모셨다고 들었습니다"라며 밝혔다. 이해곤은 "그런 인사를 다시 불렀다는 건 뭘 또 의미하는 거겠습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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