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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포츠타임 현장] 잠실 우천취소…26일 KIA 양현종, LG 배재준 선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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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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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이재국 기자]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LG전이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쯤 우천취소됐다. 이날 낮부터 내린 비는 오후 내내 그치지 않았고,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밤에도 비 예보가 이어져 KBO 한대화 경기운영위원은 취소결정을 내렸다.

한편 KIA는 이날 LG전 선발투수로 내정된 에이스 양현종을 26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 그대로 선발투수로 내세우기로 했다. LG는 이날 KIA전 선발투수가 장원삼으로 내정돼 있었지만 대구로 이동해 26일 삼성전을 치르면서 선발투수를 배재준으로 교체했다.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은 펜스거리가 짧은 대구보다 다음주 잠실에서 열리는 kt전에 선발등판할 수 있도록 등판 스케줄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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