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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종합]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한류★ 컴백에 아시아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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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민호/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민호가 오늘(25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25일 오전 이민호는 서울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흰 티셔츠에 검은색 재킷 차림의 편안한 의상을 입고 복지관을 나선 이민호는 그를 응원하러 직접 찾아온 아시아 각국의 팬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민호는 이 외에는 소감을 밝히는 등의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17년 5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를 이어온 그는 지난해 3월에는 논산훈련소에서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도.

그는 2006년 교통사고로 인해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당시 교정용 철심을 박는 치료를 했던 이민호는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해 추가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의 여파로 이민호는 4급 보추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게 됐다.

이민호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이라고. 군입대 전까지 수년간 한류스타로 군림해온 그이기에 이민호가 제대 후 선택할 복귀작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EBS TV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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