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데뷔 후 처음 느껴본 폭발적 반응…‘화인가스캔들’은 인생작” [SS인터뷰①]

배우 정겨운.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7년 만에 나온 드라마였다.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했다. 조심스럽긴 했지만, 디즈니+ ‘화인가스캔들’이 배우 인생에 방점을 찍는 드라마가 될 줄은 몰랐다. 정겨운이 운영하는 카페에 아시아 국가 팬들이 찾아오는 오프라인 반응도, ‘짤’로 만들어져 돌아다니는 온라인 게시물에 각국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