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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임상아 딸 올리비아 첫 공개...`인형미모 발레리나`(`문제적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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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가 딸 올리비아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는 워킹맘 임상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낮에는 카리스마 CEO로 일에 몰두한 임상아는 저녁이 되자 '딸바보'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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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상아는 퇴근 후 딸 올리비아와 함께 귀가하기 위해 올리비아가 다니는 발레학원을 찾았다. 올리비아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소녀.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임상아는 올리비아가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리비아에게 '부장님'이라고 놀린다"며 "(올리비아에게) '부장님 밥 더 드시겠어요?'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임상아가) 직장에서는 보스이지만 가정에서는 엄마 역할까지 하는 것이 참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임상아는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딸에게 많이 해주는 것도 아니다"고 겸손해 한 뒤 "올리비아가 나를 많이 이해한다. 올리비아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다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행복하다"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tvN '문제적 보스'는 연예인 CEO와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mkpress@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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