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전현무, 워너원에 러브콜 “이대휘·박우진 초대하고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TMI NEWS’에 워너원 출신 멤버들은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홀에서는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유선 PD를 비롯해 전현무, 박준형, 윤보미, 딘딘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 아이돌 전문 뉴스쇼 ‘TMI NEWS’에서 앵커를 맡은 전현무는 감개무량하다고 이야기했다.

‘TMI NEWS’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10년 만에 앵커를 맡게됐다. 사실 형식만 뉴스고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토크쇼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앵커다운 모습을 많이 기대했으나 사실상 MC다. 제작진이 불안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유선 PD는 섭외 이유에 대해 “전현무 씨가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MC도 오랫동안 진행했다. 평소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 딱 맞는 MC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워너원 출신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지금은 각자 길을 걷고 있지만 옹성우나 새로 팀을 꾸리는 이대휘, 박우진 등 워너원 멤버들을 부르고 싶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MI NEWS’는 입덕 깨알 정보를 모아모아,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다. 이날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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