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슈퍼밴드' 윤종신 "젊은 친구들 밴드음악 붐 일었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음악 붐이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JTBC ‘슈퍼밴드’에서 심사를 하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윤종신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슈퍼밴드’는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주목 받았다. 노래와 댄스는 물론 악기연주, 작사와 작곡 능력 등이 특출난 음악인들이 프로듀서 5인(윤종신, 윤상, 김종완, 조 한, 이수현)과 미션을 거쳐 '글로벌 슈퍼밴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윤종신은 “밴드로 음악을 처음 시작했고, 밴드음악을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제 음악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솔로음악을 하고 있고, 밴드음악에 대한 갈구함이 생겼다. 젊은 친구들에게 밴드 음악 붐이 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종신은 “심사보다는 돕는 것에 가까운 일을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이 사람하고 어울리겠어요’, ‘이런 음악하면 좋겠어요’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심사나 조언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말했다.

‘슈퍼밴드’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고 밝혔다. 윤종신은 “음악을 잘하는 전형적인 팀이 나올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에, 없던 스타일의 밴드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다양한 천재 참가자들이 만들어갈 오디션에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