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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꿈 같은 일, 현실로"...마동석, '악인전' 칸영화제 초청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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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우 마동석이 '악인전'의 칸영화제 초청 소식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악인전'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악인전'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동석은 이어 "'부산행' 이후 다시 한 번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영화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악인전'은 오는 5월 14일 개막하는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영화는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영화에서 그는 강력한 주먹과 냉철한 이성을 지니며 중부권 최대 조직을 이끄는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았다.

앞서 마동석은 2016년 '부산행'으로 같은 섹션에 초청을 받았지만 개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또 한번 주연을 맡은 작품이 또 한번 영화제의 부름을 받으면서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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