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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달라진 트와이스도 통했다" …'팬시' 뮤비, 3일만 5천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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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트와이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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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팬시(FANCY)' 뮤직비디오가 공개 사흘 만에 5000만 뷰를 넘겼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팬시' MV는 24일 오후 11시 50분께 5000만 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총 10곡의 모든 활동곡이 1억 뷰를 기록한데 이어 '11연속 MV 1억 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팬시' MV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 그리고 아홉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MV 속 트와이스는 기존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선보여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해외 언론들도 '팬시' MV에 주목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각) "기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에 대담함이 더해졌다"고 '새로워진 트와이스'를 호평했다.

아울러 신곡 '팬시'는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새 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당일 오후 8시 기준, 여러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5일 오전 8시 기준에도 4개의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인기몰이는 해외에서도 증명됐다. '팬시 유'는 지난 23일 오전 기준 싱가포르, 태국, 그리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고수했고, 타이틀곡 '팬시'는 홍콩, 베트남 등 해외 8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3일 트와이스의 각종 SNS 채널에 게재된 '댄스 프랙티스(Dance Practice)' 영상 역시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늘(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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