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과 배정남은 이른 아침 영업준비를 위해 장보러 나섰다.
차승원은 현관문을 열더니 조금씩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오늘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손님 한 명 오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스페인 하숙` 차승원과 배정남이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tvN `스페인 하숙` 방송 캡처 |
두 사람은 인근 정육점에 들러 수육에 쓰일 삼겹살과 와인을 가장 먼저 샀다. 이어 채소가게에 드러 오이와 딸기를 샀다.
또 마트에 들러 꼬리곰탕용 소꼬리, 바지락을 샀다. 철물점에서 큰 들통도 구매했다. 중간중간 초코파이를 먹으며 당을 충전했다.
이후 차승원과 배정남은 점심식사를 위해 햄버거 가게에 들렀다. 차승원은 배정남의 가방 속 가득한 짐을 보며 “그러니 피곤하지”라고 걱정했다. 배정남은 “괜찮다”며 “안 힘들다. 끄는 가방이라 괜찮다”며 사양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