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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아들들 덕분에 위기 모면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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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강태성이 김혜리 대신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의지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최수희(김혜리) 대신 자신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겠다고 선언하는 최시우(강태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시우는 양남진(박윤재)에게 기자회견에 참석하겠다고 밝히며 "지금 여론이 좋지 않다. 현강 제품 불매운동을 한다는 여론도 있다. 어머니가 힘들거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털어놓고 용서를 구할거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어머니니까"라고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매일경제

사진=비켜라 운명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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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남진은 "그렇다면 나도 함께 하겠다. 내 어머니기도 하겠다"고 선언하며 고마워했다.

하지만 아들들의 의기투합과 다르게 최수희는 기사로 이 사실을 접하고 노발대발했다. 다행히 공황장애가 재발하진 않았지만 "현강이 그 사람들 손에 들어가게 둘 수 없어"라며 이를 악물었다.

이후 최수희는 작은 할아버지의 사무실로 찾아갔고 "자네 때문에 현강 이미지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한테 무슨 망발이야?"라며 "능력없는 사람을 성실한거보고 상무자리까지 앉혔더니 내 뒷통수를 쳐?"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새로운 적이 등장하면서 최수희가 두 아들을 믿은채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면서 전개에 힘을 실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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