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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왼손잡이 아내` 정찬, 형수 살해한걸까..진태현 `거짓말` 위기 모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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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정찬이 형수를 살해한 것으로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남준(진태현)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박강철(정찬)이 형수를 살해한 의심을 샀다.

이날 이수호(김진우)는 박순태(김병기)를 찾아왔고, 티파니가 출국한 사실을 설명했다. 이어 김남준을 부른 뒤 "너 고모 있어? 그런데 어떻게 장손이니?"라고 물은 가운데 김남준은 태연하게 "갓난아이때 입양됐고 아버지 여동생 되시는 분입니다. 양아버지 돌아가시고 보육원으로 돌아갔다"고 능숙하게 거짓말했다.

매일경제

사진=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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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노아는 이수호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를 김남준 삼촌이 가져갔다고 증언했고, 장에스더(하연주)는 조애라(이승연)에게 "큰아들은 어떻게 죽었어요? 큰며느리 얘기만하고 아들 얘기한건 못들어봤는데. 우리 노아 집안 얘기잖아요. 엄마인 제가 나중에 설명해줄 의무가 있다고요"라며 대했다.

같은시간 천순임(선우용여)은 오랫동안 종손을 찾아헤매며 첫째 며느리에 미안해했고, 수면제로 잠들어있던 박강철은 형과 형수의 꿈을 꿨다. 하지만 의사가 들어오자 그는 다시 자는 척을 했지만 자신이 병원에 감금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한편 이날 조애라(이승연)는 "입 다물라고 했잖아. 내 부탁도 안들어주고 내가 얼마나 슬펐는지 알아?"라고 차갑게 대했고, 이수호(김진우)가 그를 찾아 해당 병원까지 내려오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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