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강팀 킬러’ 손흥민, 맨시티전 선발 출전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강팀 킬러’ 손흥민이 다시 한 번 맨체스터시티를 만난다.

토트넘홋스퍼는 20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맨체스터시티를 상대한다. 불과 4일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한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이 선발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요렌테, 2선에 손흥민, 모우라, 3선에 데이비스, 에릭센, 완야마, 워커 피터스가 서고, 스리백은 베르통언, 산체스, 포이스, 골문은 요리스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사네, 제주스, 스털링이 배치되고 중원에 실바, 페르난지뉴, 더 브라위너가 자리한다. 포백은 델프, 라포르테, 스톤스, 워커가 서고 골문은 에데르송이다. 지난 경기에서 뛴 벤자민 멘디는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그는 “만약 손흥민이 괜찮은 상태면 그는 경기에 나설 것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징계로 뛸 수 없다. 현재 우리 선수단을 생각하면 앞으로 다가올 몇 경기에서 손흥민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며 손흥민이 맨시티전에 뛸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