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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이영자, 전유성 데뷔 50주년 공연 `쑈쑈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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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전유성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데뷔 50년 만에 제일 큰 무대, 전유성의 쑈쑈쑈’(이하 전유성의 쑈쑈쑈‘)의 공식 SNS에 ’대세 개그우먼‘ 이영자의 축하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축하 영상에서 이영자는 “전유성은 저를 발굴하시고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셨던 선배”라며 “‘전유성의 쑈쑈쑈’에 당연히 출연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선배님의 특별한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KBS 연예대상 최초로 여성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는 당시 “자신보다는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연탄이 되어주시는 우리 전유성 선배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데뷔 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인 전유성의 ‘전유성의 쑈쑈쑈’에는 이영자뿐만 아니라, 임하룡, 주병진, 최양락, 김학래, 이성미, 김지선 등 걸출한 개그맨 군단과 양희은, 노사연, 전영록 등의 가수들, 최현우, 닥터레옹 등의 마술사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은둔 개그계 대부’로 한동안 콘텐츠 발굴과 후배 양성에 힘써왔던 전유성은 이번 ‘전유성의 쑈쑈쑈’ 공연을 앞두고 각종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강연 등 다양할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5.10일 전야제 ‘이흥선 마술대회‘를 시작으로 5.11-12 서울 블루스퀘어, 6.22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6.29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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