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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4이닝 퍼펙트' 원태인, 두산 퓨처스전 5⅓이닝 2실점 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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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손용호 기자 / spjj@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원태인(삼성)이 퓨처스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을 잘 소화했다.

원태인은 19일 이천 두산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투구수 8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2개.

4회까지 삼진 6개를 곁들이는 등 퍼펙트 피칭을 선보인 원태인은 5회 박유연과 정병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1사 2,3루 위기에 놓였다. 김경호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 때 1점을 내줬다.

원태인은 2-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김태근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를 허용했으나 대타 김인태를 2루 땅볼 처리했다. 그사이 김태근은 3루에 안착했다. 원태인은 1사 3루 상황에서 문용익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문용익은 홍성호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3루 주자 김태근은 여유있게 홈인. 원태인의 자책점은 1점 더 늘어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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