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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최파타' 윤지성 "팬들, '그날들' 나 없는 회차 찾을 때 가장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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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지성 유준상 그날들 /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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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가수 윤지성이 팬들 덕분에 뿌듯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유준상과 윤지성이 출연해 뮤지컬 '그날들'에 대해 소개했다. 2013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의 노래와 대통령 경호관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 날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최근 총 누적 관람 관객 5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 중에서 MC 최화정은 "김광석 노래는 요즘 친구들도 잘 안다"고 공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윤지성은 "제가 아이돌이다 보니 어린 팬층이 많다. 예전 노래를 잘 모르더라. 이후 제 공연을 보고 '그날들'에 푹 빠져서 제가 출연하지 않는 회차까지 찾아가는 것을 봤다. 정말 뿌듯했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준상과 윤지성은 즉석에서 뮤지컬의 넘버 곡을 선보여 청취자들을 황홀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최근 종영한 KBS2 '왜 그래 풍상씨'에 대해 "시청률 20%가 넘었다. 유준상 덕분이다"라며 극찬을 전했다. 윤지성 역시 "가슴이 저린 작품이다. 저희 아버님도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준상은 "드라마 덕분에 어머님 팬들이 정말 많이 생겼다. 7월에 콘서트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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