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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김정민 `명상` 근황, "많은 것 달라진 삶...풍요로움 나누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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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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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김정민이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민은 "얼마 전 다녀온 명상 캠프 모습이에요. 2년 전 명상을 만나고 많은 것이 달라진 삶이 됐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 고정되지 않은 나를 만나는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며 "-세상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상을 품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이번 여정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깨어나고 알아차리는 여정을 저는 삶 속에서도 계속할 것이고 이 내면의 풍요로움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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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푸른 들판, 파란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연 속 깊은 명상에 잠겼다. 손바닥을 펼쳐 양 무릎위에 놓거나 마주한 손바닥을 가슴 앞에 모아 수련하는 모습.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눈을 지긋이 감아 진지함이 느껴진다.

김정민의 명상 모습에 팬들은 "바다를 뒤에 두고 바람 맞으며 명상하면 최고겠다", "많은 정신수양이 되셨길", "와 저런 곳에서 명상하면 잘 되겠네요", "명상 좋아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기쁨", "김정민씨 방송에서 다시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공방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2013년 결별 통보 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현금 1억 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2017년 7월 전 남자친구인 커피프랜차이즈 대표 손 모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양측 소송전이 본격화됐다. 사람은 지난해 5월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취하, 법정 공방을 마무리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김정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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