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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NCT127, 美 ‘GMA’ 신곡 무대…”K팝 센세이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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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그룹 'NCT127'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NCT127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에 등장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를 대표하는 아침 프로그램이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코너 중 하나다.

NCT127의 인기는 뜨거웠다. 이날 뉴욕 타임스퀘어 스튜디오에는 수백명의 인파로 가득했다. 멤버들을 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팬들이 모였다.

진행자는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NCT127이 왔다"며 "팬들은 스튜디오 앞에서 밤새 기다렸고, 지금 이 자리에서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히트곡 '체리밤'으로 시작을 알렸다. 노래가 시작되자 방청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NCT127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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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곡 '슈퍼휴먼'(Superhuman)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슈퍼휴먼'은 NCT127이 다음 달 24일 발표하는 새 앨범 '위 아 슈퍼휴먼'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비트가 매력적이었다. NCT127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칼군무로 찌릿한 전율도 선사했다.

NCT127은 같은 날 오후 ABC 유명 토크쇼 '스트라한 & 사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남자 가수로서는 최초 출연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그뿐 아니다. NCT127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FOX 5' 유명 모닝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다.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CT127은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뉴저지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영상 출처=ABC '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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