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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카리우스→알리송, 리버풀 등번호 1번 교체...다음 시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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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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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1번을 단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입게 될 유니폼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알리송이 다음 시즌 등번호 1번을 달게 됐다고 알렸다.

알리송은 리버풀의 뒷문 불안을 털어냈다. 리버풀은 그 동안 시몽 미뇰렛과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골문을 맡겼지만 고질적으로 불안했다. 이에 리버풀은 7,1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쏟아 부어 AS 로마로 부터 알리송을 영입했다.

그리고 알리송을 영입한 리버풀은 불안을 떨쳐냈고, 알리송은 이번 시즌 리버풀의 리그 우승 경쟁의 원동력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런 알리송에게 1번을 부여한 리버풀이다. 기존 13번에서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1번을 달게 된 것이다. 당초 1번의 주인공은 카리우스였다. 하지만 카리우스가 2년 동안 터키 베식타슈로 임대를 떠났고, 리버풀은 1번을 알리송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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