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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메시vs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7월 일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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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라 리가(1부)의 FC바르셀로나가 오는 7월 일본 투어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올 여름 프리시즌 일본 투어를 발표했다. 공식 명칭은 ‘FC바르셀로나 일본 투어 2019’다. 바르셀로나의 방일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바르셀로나는 7월 2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첼시(잉글랜드), 27일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대결을 벌인다.
매일경제

FC바르셀로나는 7월 23일과 27일 일본에서 첼시, 비셀 고베와 맞붙는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전망이다. 2019 코파 아메리카가 여름에 브라질에서 개최하나 7월 7일 막을 내린다.

바르셀로나의 글로벌 파트너 라쿠텐이 바르셀로나 초청을 추진했다.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대표이사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라쿠텐컵 개최와 함께 바르셀로나, 첼시의 방일을 알렸다.

고베에는 바르셀로나 출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세르지 삼페르가 뛰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오랫동안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많이 있다“라며 친정팀과 대결을 기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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