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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아내의 맛' 이휘재, 서언X서준과 문정원 위한 '치킨 꽃다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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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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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휘재가 서언-서준 쌍둥이와 함께 문정원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휘재는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문정원을 위해 '치킨 꽃다발' 제작에 나섰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준이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은 누구를 위해서 한다?"라는 이휘재의 말에 서준이는 "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 부자는 야무지게 밑간을 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이휘재는 제대로 온도가 오르지도 않은 기름에 닭을 튀겨 실패를 직감하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뭔가 잘못한 것 같은데"라고 불안감에 떨었다. 결국 치킨 만들기에 실패했고 서언이는 "아빠가 잘못했으니까. 엄마한테 아빠 혼나겠다"고 독설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휘재는 끝까지 치킨다발을 만들어내 문정원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곳곳에는 피가 발견됐고 문정원은 당황스러워하며 "제대로 익은 것 맞냐"라고 의심했다.

이휘재는 끝까지 로맨틱한 감정을 잃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을 위해 꽃다발을 만들어줬는데, 내가 엄마(문정원)를 위해 꽃다발을 선물했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문정원은 "비주얼이 충격적이다. 덜 익은 것이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하지만 문정원은 스튜디오에서 "감동을 받았다. 제가 치킨을 좋아하는데, 그걸 기억하고 만든 게 고마웠다. 하지만 너무 덜 익어서 먹고 탈날까봐 걱정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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