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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손진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병원장役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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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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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손진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손진환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명성병원 병원장 역으로 합류한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선수 출신의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인공 윌리 로먼 역으로 주목을 받은 손진환은 1987년 극단 가교를 시작으로 이후 1989년 2월 샤르트르의 ‘무덤없는 주검’으로 정식 데뷔했다.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봉작 ‘멀리가지마라’에서 배우 손병호와 함께 주연으로 나섰다. 최근에는 MBC ‘봄이 오나 봄’에 출연했다.

손진환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MBC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좋은 역할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가족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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