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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4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로 상승했다.
1회초 최지만은 1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나섰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2-1에서 4구 커브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2루 주자 토미 팜과 함께 더블 스틸을 시도했다. 토미팜은 3루에 닿았으나 최지만은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선 6회초 1사 3루 타점 기회에 최지만은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최지만은 1루수 땅볼을 쳤다. 1루수가 홈으로 던져 3루 주자 어스틴 메도우를 잡았고 최지만은 야수 선택으로 1루를 밟았다.
탬파베이는 7회말 역전당했다.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블레이크 스넬이 내려갔다. 채즈 로가 마운드에 올라 1사 2, 3루 위기에 섰고 루데스 구리엘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8회초 1사 1, 3루에 최지만 타석이 돌아왔다. 토론토는 왼손 타자 최지만을 상대로 왼손 투수 팀 메이자를 올렸다. 탬파베이 더그아웃은 최지만 대신 오른손 대타 대니얼 로버슨을 선택해 최지만은 이날 경기를 마쳤다. 로버슨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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