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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재검진 결과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형종은 지난 5일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뭉쳤다는 진단을 받고 결장해왔다.
LG 구단은 "8일 재검진을 실시했고,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형종은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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