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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달아나는 솔로포로 장식했다.
유강남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첫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유강남은 바뀐 투수 주권의 2구 112km/h 커브를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0m.
유강남의 홈런으로 LG는 7회초 4-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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