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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라리가 3월의 선수 후보로 올랐다.
스페인 라리가 공식 SNS는 2일(한국 시간)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3위를 전했다. 이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알바로 모라타(아틀레티코마드리드), 다니 파레호(발렌시아)가 올랐다.
먼저 메시는 3월에 치른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기록만 보면 메시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모라타는 3경기 3골, 파레호는 4경기 2골이다.
역시 가장 유력한 수상자는 메시다. 메시는 레알마드리드전에서는 침묵을 지켰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라요바예카노전 1골 1도움, 레알베티스전 해트트릭, 에스파뇰전 2골을 기록했다.
메시의 뛰어난 활약에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도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한 방송에서 메시를 신으로 부르는 게 신성모독이냐는 질문에 “이론적으론 그렇지만 팬들은 존경의 뜻으로 쓰고 있다. 오직 신만이 숭배의 대상이다. 물론 메시의 경기를 보는 건 기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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