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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으로 밀린' 쿠르투아, 부상까지…전력 이탈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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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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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로 벤치로 밀린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까지 했다. 상황이 좋지 않다.

지단 감독은 자신의 복귀전이었던 지난 라리가 28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그간 주전으로 뛴 쿠르투아를 벤치로 내렸다. 케일로르 나바스가 장갑을 꼈다. 최근 부진으로 비판을 받고 있던 쿠르투아였기 때문에 위기감이 커졌다.

하지만 그는 부상으로 다가오는 29라운드 우에스카전에 나서지도 못할 예정이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1일(이하 현지 시간) "지단 감독이 쿠르투아에게 우에스카전에 기회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A매치에서 다쳤다. 회복하지 못했다.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토요일(30일)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 나바스가 선발로 나설 것이다"고 했다. 반전의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울상인 상황이다.

레알은 31일 "쿠르투아는 오른쪽 허벅지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그의 몸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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