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캡틴의 첫 포효…272일 만에 터진 손흥민의 24호 골 [한국 콜롬비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이상철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벤투호 아홉 번째 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 오른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매일경제

손흥민은 26일 대한민국-콜롬비아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전 이후 272일 만에 득점이다. 사진(상암)=천정환 기자


벤투호 캡팁 손흥민의 골은 처음이다.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실축했으며 지독한 불운에 골 세리머니를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의 A매치 24호 골. 2018년 6월 27일(현지시간)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득점 이후 272일 만이다.

손흥민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통산 3골을 넣었다. 2017년 11월 10일 수원에서 가진 A매치서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