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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박항서 매직은 계속된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3 대표팀이 후반 막판 터진 극적인 골로 인도네시아를 제압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K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2연승을 기록했고, 3차전에서 태국과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지난 1차전에서 브루나이에 6-0 대승을 거둔 베트남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인도네시아를 공략했지만 전반에는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에는 인도네시아의 역습에 고전하며 찬스를 내주기도 했다.
이에 베트남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지만 인도네시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극적인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비엣홍이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베트남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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