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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살림남2’ 최민환, “장인과 대화+스킨십으로 친해지고파” 직접 염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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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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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장인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자처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장인의 일일 코디네이터로 변신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율희 부부의 집을 찾은 장인은 사위의 식사 대접을 거절하고 다이어트 중이라고 알렸다. 늦둥이 아들 민재의 입학식에 다녀온 뒤, 관리를 해야겠다고 여긴 것.

장인은 “이번 입학식 갔다 오니까 지금은 (학부형 중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 것 같다. 율희 때는 내가 제일 젊은 아빠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돌 사위’ 최민환은 장인을 위해 일일 코디네이터를 자처했다. 옷장에서 밝은색 옷을 꺼내 다양한 옷들을 장인에게 입혔다. 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인은 율희의 분홍색 후드티를 입고 “네 큰형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한껏 젊어진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급기야 최민환은 장인을 위해 염색에까지 나섰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집에서 염색을 하셔서 자주 도와드렸다”면서 “장인어른과 대화도 늘고 스킨십까지 하게 돼서 아버님과 더 친해지게 될 것”이라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최민환과 장인은 얼굴팩과 리프팅으로 메이크오버 과정을 지켜본 재율이가 두 사람의 낯선 모습에 눈물을 펑펑 쏟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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