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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팍스경제TV '주식 투시경' 법정제재, 관계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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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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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케이블채널 팍스경제TV가 자사가 운영하는 증권정보 홈페이지에 광고효과를 준 방송프로그램으로 '관계자 징계' 처분을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일 팍스경제TV의 주식투자 정보프로그램 '윤정두의 주식투시경'에 대해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무료 온라인방송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자사 유료 증권정보 홈페이지에 광고효과를 줘 사실상 시청자의 유료서비스 가입도 우회적으로 유인할 소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TV 경제정보 프로그램 '뉴스포커스'에 대해서도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뉴스포커스'는 특정 업체의 피부관리 기기가 비염과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불명확한 내용을 방송해 광고효과를 줬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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