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가수 산다라박의 동안 외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이용진, 개그우먼 허안나, 안영미, 신기루, 한윤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안나는 동안 외모 산다라박과 친해지고 싶다며 “별명을 지어왔다. 다라이(?)라고 부르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안그래도 저희가 다라이(?)로 목욕하던 세대가 아니냐”고 호응하자 박나래는 “표준어는 대야가 맞다”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산다라박씨가 정말 동안이시다. 스물 일곱에서 아홉 정도로 보인다”고 말하자 허안나는 “나는 어때?”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누나는 화장해서 어려 보이는 거지. 누나 맨얼굴 맨날 보잖아요”라며 “복싱 12라운드 선수에요. 민낯은..”이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용진은 산다라박이 ‘비디오스타’ MC 석을 꿰찬 것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백그라운드 덕분이 아니냐”며 그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회사 발이 아니다. 산다라박 발이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 테이블로 올라가 이용진 앞에서 ‘꽃받침’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이용진은 당황하며 “회사발은 뭐..본인의 역량일 거다. 제가 경솔했다”고 꼬리를 내려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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