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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원, 인천전서 '레전드' 조원희 은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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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수원 삼성이 조원희의 공식 은퇴식을 개최한다.

수원 삼성은 오는 31일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튜 K리그1 2019 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원희의 공식 은퇴식이 열릴 계획이다.

조원희는 2005년 수원에 입단한 후 성실하고 악착 같은 플레이로 그 해 수원 팬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원희는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등 총 7개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에는 주장을 역임하며 수원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인천과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수원 구단은 조원희 은퇴식을 진행하고, 하프타임에는 조원희를 위한 행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 구단은 "4월3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상주 상무와 홈경기는는 ‘요즘 애들 모여라! 빅버드로’라는 컨셉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교 후 빅버드로 오는 학생들에게 맞춘 행사와 함께 현장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cadoo@osen.co.kr

/mcadoo@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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