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지윤미, ‘버닝썬’ 이문호 前 여친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호구의 연애’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한 모델 지윤미가 논란이 되고 있는 ‘버닝썬’ 이문호와 연루됐다는 설이 돌아 곤혹을 겪고 있다.

지윤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7’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 있는 분이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다”고 아름다운 외모를 칭찬했다.

사진= 지윤미 인스타그램

지윤미는 ‘얼짱시대’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풍선껌’ ‘두 번째 스무살’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했다. 현재는 의류쇼핑몰 비비드윤을 운영 중인 사업가다.

또 지난 16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미다입니다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호구의 연애’를 통해 방송 재개를 꿈꿨지만, 과거 버닝썬 대표 이문호와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문호 대표는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 멤버이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윤미는 이문호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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