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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샤이니 태민 "이진법 공연명 어려워, 'TMI'로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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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샤이니 태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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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공연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태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태민은 "이번 타이틀이 너무 어렵고 낯설죠? 무슨 뜻일지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 거 같아요. 뜻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라며 "구체적으로 저도 잘 몰라요. 농담이고 T가 태민의 T이고 1001101이 이진법이에요. 알파벳으로 풀이를 하자면 뭐가 나오냐면 M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TM 콘서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태민은 콘서트 부제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가 생각을 해봤어요. T1001101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여러분들끼리 소통할 때 '태민의 T1001101 봤어?' '태민 T1001101 재밌었어'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첫 공연에 팬들이 이름 붙여줬어요. 'TMI'라고. 태민의 아이덴티티 공연. 뭔가 표졀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번 공연은 'TMI'입니다. 어디가서 태민의 'TMI' 봤다고 해주시길 바랄게요"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약 1년 5개월 만에 펼치는 국내 콘서트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5일~17일 3회 공연 모두 퍼펙트 매진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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