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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메시는 외계인" 엘클라시코 무득점에도 ''최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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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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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 강경훈 통신원/ 한준 기자] "메시는 외계인이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뭔가 일어난다."

리오넬 메시가 2018-19시즌 엘클라시코를 무득점으로 마쳤다. 메시는 엘클라시코 역대 최다 득점 선수다. 이번 출전이 41번째로 출전 기록도 5위다. 메시는 41경기에서 26골 14도움으로 5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치른 3경기에는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전반기 첫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5-1로 크게 이겼으나 메시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 2월 6일 코파델레이 4강 1차전 경기도 후반 18분에 투입됐다. 1-1로 비겼고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3-0으러 크게 이긴 지난 2월 27일 코파델레이 4강 2차전도 골과 도움이 없었다. 3일 새벽(한국시간) 올 시즌 마지막 엘클라시코였던 2018-19 스페안 라리가 26라운드도 세르지 로베르토가 어시스트하고 이반 라키티치가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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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18-19시즌 엘클라시코에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으나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가 7.2점으로 높은 평점을 줬다. 메시는 6개의 슈팅과 2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별점 3개로 제라르드 피케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공 운반과 공격 전반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메시에 대해 묻자 "메시는 외계인이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뭔가 일어난다"는 말로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팀이 좋은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 나머지는 상관없다"며 승점 60점으로 선두를 굳히고 있는 상황에 만족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도 있고, 레알 마드리드도 언제든 추격할 수 있는 팀"이리며 아직 우승을 속단해선 안된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에 10점, 3위 레알 마드리드에 12점 앞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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