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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짠내투어' 문세윤, 80년 전통 국수집 비주얼에 "당황하고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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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문세윤이 생각과는 다른 음식 비주얼에 당황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상하이 효도관광 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윤 투어로 쑤저우에 갔다. 쑤저우에서 산탕제 거리를 걸었다. 산탕제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식당으로 이동했다. 80년 전통 국수 맛집이었다. 국수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 맛도 좋은 곳이라고.

문세윤은 "육수를 극찬하는 집이다. 홍탕면, 비빔면, 우육면이 있다. 국물 있는 걸 추천한다. 정말 축하할 일은 밥이 있다. 볶음밥 같은 게 있다. 냄새 올라오는 걸 싫어한다면 게살 새우 토핑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어머니들을 위해 볶음밥까지 주문했다. 문세윤은 어머니들이 밥만 먹을 거라 생각했지만 면까지 먹기로 결정되며 긴축 정책에 실패했다.

허경환은 "세윤이 어머니가 세윤이 투어니 입을 못 떼신다"라고 말했다. 다른 어머니들도 문세윤 어머니가 말을 하지 못하는 마음을 이해했다.

주문은 정준영이 했고, 문세윤은 가격을 지불했다. 주문한 홍탕면이 나왔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비주얼이었다. 토핑이 빠졌던 것. 문세윤은 "제가 말한 것과 음식이 다르게 나오니까 당황하고 죄송스러웠다. 불평이 나와서 대응하기 쉽지 않았다. 저도 당황을 많이 했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중국어를 모르는 문세윤은 계산대로 갔지만,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당황한 와중에 토핑이 나왔다. 문세윤은 그제야 안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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