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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샘 해밍턴 "벨 누르고 사진찍자 안했으면" 사생활 침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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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에 대해 자제를 호소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들은 팬들 많아서 늘 감사해요. 근데 우리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싶다 사진 찍고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집은 우리 개인 공간이고 우리 사생활있으니 그렇지 말아요. 지킬것 지키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두 아이와 함께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오래 출연하면서 윌리엄, 벤틀리를 아끼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일부 몰지각한 시청자들이 집을 찾아가는 등 왜곡된 관심을 보이는 데 대한 스트레스 호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집까지 찾아가는 건 뭐냐" "아무리 그래도 지킬 선은 있는 것" 등의 댓글을 남기며 샘 해밍턴을 위로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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