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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액터뮤지션 김소년, 23일 신곡 `FATE` 공개…내공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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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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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액터 가수 김소년의 신곡 'FATE'가 23일 정오 발매된다.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소년은 이날 공개하는 신곡 'FATE'를 통해 가수로서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곡 'FATE'는 대중적인 발라드 곡을 벗어나 신디사이저 소스를 강화하여 만든 곡. 음악의 주를 이루는 피아노의 소리도 공간감을 넓히고, 중독되는 멜로디 라인을 계속 해서 들려주면서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정서를 준다.

EDM발라드 장르로 중독되는 멜로디 라인을 자랑하는 'FATE'는 김소년이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도 담당했다. RBW 소속 전다운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데뷔 후 10여년의 가수 활동 기간 동안 작곡과 작사, 뮤직비디오까지 전 과정의 프로듀싱을 김소년이 직접 도맡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직접 출연하며 액터 뮤지션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무용가 강한나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신을 찾아가기 위해 갇혀있던 공간을 떠나 넓어진 공간에서 손짓하는 김소년의 모습을 통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소년은 이미 발매 전날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김소년의 신곡 'FAT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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