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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배틀트립' 샤이니 키, 혼자 놀기 달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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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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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샤이니 키/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샤이니 키가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설계자들이 아끼고 아껴왔던 각 여행지의 ‘히든 코스’가 소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샤이니 키는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키는 ‘배틀트립’의 이니셜인 BTTR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위치를 옮기며 분투하는 그의 귀여운 자태가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휴대전화를 삼각대로 세워놓고 사진이 잘 찍히는지 살피는 키의 모습이 혼자서도 잘 노는 그의 여행기를 기대케 한다.

이는 경주의 히든 스팟으로 꼽은 월정교 야경을 보러 간 샤이니 키의 모습이다. 키는 눈 앞에 펼쳐진 월정교의 장관에 반해 “진짜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월정교를 걷던 키는 “제가 되게 재밌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눈을 반짝이더니 ‘배틀트립’을 몸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샤이니 키는 혼행 마니아인 만큼 혼자서도 잘 먹고, 잘 노는 ‘혼행의 정석’ 같은 여행을 펼쳤다. 그의 경주 혼행을 통해 ‘혼자서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주 뿐만 아니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까지 5개국의 매력적인 히든 스팟들의 자태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고 이날 방송에 대해 귀띔했다.

‘배틀트립’은 2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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