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 SNS 캡처)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가수 이수가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이수는 어느덧 20년 차 가요계 대선배가 됐다.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2018-19 엠씨 더 맥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이수는 엠씨 더 맥스의 여러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수의 열창에 오페라 하우스를 가득 채운 팬들은 잇단 환호성을 내뱉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이수는 앞서 발매한 엠씨 더 맥스의 9집 앨범 'Circular'에 담긴 노래들을 부르며 팬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새롭게 발매한 이번 앨범 'Circular'는 이수가 지난 2016년 발매한 8집 앨범 'Pathos' 이후 3년 만에 공개한 앨범이다. 'Cicular'에는 타이틀곡인 '넘쳐흘러'를 비롯 총 14곡이 담겨있으며 광활한 얼음 대지 위에 자리 잡은 빙하 균열을 표현했다.
한편 이수는 오는 3월 1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공연을 끝으로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어온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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