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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美언론 “컵스, 새 시즌 기대요소? 다르빗슈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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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새 시즌 기대요소로 다르빗슈 유(33)가 거론됐다.

미국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각 클럽마다 갖고 있는 기대요소에 대해 예상했다.

리차드 저스티스 기자는 “30개 팀 모두 낙천적인 요소가 있다”며 “일부는 새로운 전력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망주의 장래성을 보거나 새로운 시작을 바라기도 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2019시즌 시카고 컵스의 기대요소로 다르빗슈 유가 거론됐다. 사진=AFPBBNEWS=News1


컵스가 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다르빗슈의 부활에 달렸다“고 언급했다. 내셔널리그 컵스는 지난해 163경기에 출전해 95승 68패 승률 0.583을 기록했다. 중부지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 다음으로 높은 성적을 냈다.

매체는 “다르빗슈가 부상으로 인해 8번의 선발 등판이 전부였다. 지난해 에이스가 될 수 있었지만 디지 못 했다”며 “컵스가 다르빗슈와 다른 새 인물을 현장에 내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NL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8경기에 등판해 40이닝을 소화,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선 브라이언 헤이스, 조쉬 벨 등 젊은 야수,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복귀가 낙관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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