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가 2경기 연속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현지시간으로 17일 선발로 출전해 59분을 뛰다 팀이 0대 1로 뒤진 후반 14분 교체됐습니다.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발가락을 다친 이재성은 지난 10일 마그데 부르크 전에서 부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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