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삭(오른쪽)이 알라베르디에게 펀치를 작렬시키고 있다. |
콩삭은 6차례의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을 지낸 관록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다양한 기술로 알라베르디를 공격했다. 하지만 알라베르디도 자신의 장점인 큰 키와 긴 리치를 이용한 타격으로 전진공격을 펼치며 콩삭에 맞섰다. 2라운드까지 비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콩삭은 3라운드 들어 킥과 연타의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유효타를 늘리며 결국 2:1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콩삭은 같은 급에서 새로운 챔피언으로 탄생한 농노의 차기 도전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콩삭은 태국 내 경기에서 농노와 한번 싸워 이긴 전력이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원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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