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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아빠 죽인 살인자 찾나…최수종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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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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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장다야가 아빠를 죽인 살인범을 찾으려 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다야(윤진이)는 큰아버지 대훈(김규철)을 만났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대훈(김규철)은 숙소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수일(최수종)을 마주했다. 대훈은 "그놈이 이 세상에 나왔을리가 없지. 평생 감옥에서 썩을 놈이"라며 믿지 않는 눈치였다. 하지만 충격이 잊히지 않는지 과거를 회상하며 분노에 떨었다.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대훈은 "너희들 아빠도 하늘에서 마음 놓으실 거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야는 궁금증을 숨기지 못했다. "아빠가 돌아가시게 된 사고, 자세히 알고 싶어요"라 물은 것. 하지만 대훈은 말을 아꼈다.

자리가 마무리 된 후, 다야는 "친구를 만나겠다"며 발걸음을 돌려 대훈을 다시 찾았다. "제가 가장 중요한 걸 못 물어봤다"며 "우리 아빠 죽인 그 사람, 그 사람 이름이 뭐예요? 당시 나이는요? 직업은요? 그 사람에 대해 아시는 대로 얘기해주세요"라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대훈은 끝까지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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