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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원톱' 선발 유력한 손흥민, 레스터전 '3G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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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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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 격파에 앞장선다.

토트넘은 10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 57점으로 3위에 랭크돼있는 토트넘은 승점 60점 고지를 밟고, 선두 경쟁에 합류하겠단 각오다.

손흥민의 어깨도 무겁다. 토트넘은 공격진의 줄 부상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챙기며 '2위' 맨시티(승점 62)와의 격차를 좁혔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돌아온 손흥민은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제는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이며, 손흥민이 원톱 자리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2선은 루카스 모우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가 설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가디언'은 4-1-4-1 포메이션을 예상했지만 손흥민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란 예상은 다르지 않았다.

상대팀의 1순위 경계대상이 된 손흥민,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보란 듯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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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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