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2001년 머라이어 캐리가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즈를 모른다고 말한 사연을 소개했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해당 인터뷰가 있기 1년 전 머라이어 캐리는 신곡 ‘러버보이’를 준비했다. 비슷한 시기 제니퍼 로페즈는 ‘러버보이’와 같은 곡을 샘플링해 신곡 ‘아임 리얼’을 발매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급하게 곡을 수정해야했다. 당연하게도 음원성적은 저조했다.
`서프라이즈`에서 제니퍼 로페즈(왼쪽)와 머라이어 캐리(오른쪽)의 불화설을 소개해 화제다. 사진=제니퍼 로제프, 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
팬들은 해당 사건을 두고 두 사람이 불화설을 겪었다고 추측했다. 제니퍼 로페즈가 고의로 벌인 짓이라는 주장이었다. 그 근거로 당시 제니퍼 로페즈의 제작자였던 토미 모톨라가 머라이어 캐리의 전 남편인 점을 들었다.
제니퍼 로페즈와 머라이어 캐리가 불화설로 화제가 됐지만, 사실 두 사람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다. 이들은 모두 이혼을 경험했는데 공교롭게도 결혼식에서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똑같은 드레스를 입었다.
아울러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큰 연하남들과 교제하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6살 연하인 전직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만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13살 연하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교제 중이다.
뿐만 아니라 머라이어 캐리와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핫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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