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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이자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안은 9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우리 수연이 너무 예쁘고 너무 행복해 보여서 언니도 너무 기분 좋다.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오빠랑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wedding #행복한 신부 #아름다운 신부 #필연커플 #알콩달콩 #이필모 #서수연 #예쁜커플 #happy #beautiful #부러우면 지는거다 #결혼 축하해 #좋은 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안이 서수연과 함께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수연의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안은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서수연과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일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12월 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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