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영자 한방통닭, 절대 한 마리만 시키면 안 되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 '한방통닭'이 신입의 매니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0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2대 매니저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와 15년간 함께한 2대 매니저가 등장 해 '치킨' 활용법을 전했다. 그는 “절대 치킨을 한 마리만 시키면 안된다”며 “각자 한 마리 시켜서 나눠 먹어야 한다. 먹고 나면 다 풀린다”고 전했다.

이후 이영자는 송성호 팀장과 신입매니저와 함께 한방통닭집을 찾았다. 특히 송 팀장은 “항상 스케줄을 마치면 풍성하게 베풀어줘서 저도 그걸 후배에게 베풀어주고 싶었다.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먹으면 성공한 기분이라고 말해서 저도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은 2대 매니저가 운영하는 코다리찜 가게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자는 코다리 살을 발라주는가 하면, "저도 자취를 해봐서 알지만 일 끝나고 집에가서 아무도 없을 때. 그 쓸쓸함이 있지 않냐. 떠주니까 갑자기 울컥 했나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