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예비 신랑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편안하고 유쾌한 입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갔는데 리액션이 없는 예비 신랑 때문에 서운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보통 하나를 입고 선택하지 않는다. 3~4벌 이상은 입는다. 3번까지는 기억하는데 4번째부터는 사실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뭐가 예쁜지 기억하라고 하면 너무 힘들다. 비즈가 있으면 그걸로 기억하는데 잠깐 다른 생각을 하면 까먹는다. 그럴 때는 '다 예쁘다'고 감탄하면 된다"고 예비 신랑들에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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